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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지tip] USB 단자별 전송 속도와 Thunderbol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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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schedule 2022-03-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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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 : 고두석 (비영리IT지원센터 테크숩팀)

감수 : 이혜복 (비영리IT지원센터 시민기술팀)

안녕하세요, 비영리IT지원센터입니다.

이번 포스팅에서는 USB 단자와 데이터 전송, 그리고 데이터 전송 규격 Thunderbolt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.

이전에 올려드린 [비지tip] 다양한 기기 충전을 위한 멀티 충전기 구매 팁을 통해, USB Type-C 단자는 전력 공급과 데이터 및 영상 신호 전송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.

최근 나오는 스마트폰 충전기는 충전기 본체와 케이블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게 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이 충전 케이블은 충전 전용 케이블과 데이터 전송 겸용 케이블로 나뉘어져 있습니다. 외형만 보고는 어떤 케이블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, 구입할 때 용도에 맞는지 잘 확인하고 사야 합니다.

1. 데이터 전송

데이터 전송은 세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. 저장장치에서 데이터를 메모리로 읽어 들이거나, 메모리에서 처리된 데이터를 저장장치에 쓰거나, 한 저장장치에서 데이터를 메모리에 읽어 들여 다른 저장장치로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.

데이터 전송의 성능은 컴퓨터 CPU 사양뿐 아니라 저장장치의 읽기 및 쓰기 속도, 그리고 전송 규격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.

2. USB 단자

출처 : https://korea.cypress.com/training/video-training-series-type-c-video-series-kits-and-tools

USB 단자는 지난 글에서 소개한 Type C를 비롯해 다양한 유형이 있습니다. 다양한 기기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단자의 모양과 크기는 각각 다르지만, 최근에는 Type C 단자로 통일되어가는 추세입니다. Type C 단자는 위아래 구분이 없는 모양이라 자유롭게 꽂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
Type C 단자는 USB 3.0을 지원하지만 언제나 3.0이 전송 속도를 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. 컴퓨터의 단자가 USB 3.0을 지원해야 제대로 된 전송 속도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3. Thunderbolt(썬더볼트)

인텔과 애플이 공동 개발한 차세대 인터페이스 Thunderbolt(썬더볼트)는 첫 버전부터 USB 2.0보다 20여배 빠른 전송 속도를 제공하며 등장했습니다.

썬더볼트는 2009년에 최초 공개될 때부터, 고성능과 대역폭을 자랑했으며, 이는 2018년 기준 USB-IF의 최신 규격인 USB 3.1 Gen 2보다도 높은 수준이었습니다.

인텔은 썬더볼트 3의 라이선스를 완전히 무료화해서, 최근에는 썬더볼트 3가 탑재된 PC도 출시되고 있습니다. 그리고 2019년 3월 4일에 발표된 USB 4 규격 또한 썬더볼트 3의 기술을 탑재했습니다.

이처럼 USB 케이블과 단자도 전송 속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, 구입 전에 각 제품의 사양을 반드시 확인해보시고 구입하시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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